Xurrency.com의 API를 이용한 테터툴즈용 자동 환율 변환 플러그인 입니다. 특정한 치환자를 사용하여 통화를 표기하면 자동으로 현재 환율의 원화를 오른쪽에 병기해줍니다. 그리고 통화 기호가 있는 몇몇 통화들에 대해서는 3글자의 통화 기호가 아닌 심볼마크를 이용하여 통화를 표기합니다.다운로드
치환자 내부에 3자리 통화 기호와 금액을 입력합니다. 예> [xc]usd:1000[/xc]
금액 입력시에는 반드시 숫자만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3자리 통화 기호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usd (미국 달러화)
krw (한국 원화)
jpy (일본 엔화)
eur (유럽 유로화)
gbp (영국 파운드화)
cny (중국 위안화) 이하는 잘 안쓰이는 통화지만 일단 적어봅니다. 이게 어느 나라 통화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_-;;
aud
brl
nzd
cad
chf
dkk
hkd
inr
lkr
mxn
myr
nok
sek
sgd
thb
twd
vef
zar
bgn
czk
eek
huf
ltl
lvl
pln
ron
skk
isk
hrk
rub
try
php
cop
ars
이렇게 치환자와 통화 기호, 금액을 제대로 입력했다면 $1,000 (₩1,390,000) 과 같이 변환되어 출력됩니다.
매일 변화하는 환율이 자동 적용됩니다.
지원하는 통화 심볼 마크는 미국 달러화, 한국 원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 유럽 유로화, 중국 위안화 입니다. 다른 심볼 마크는 찾을 수가 없어서... -_-;;
개선해야 할 사안
SOAP 라이브러리로 nusoap(http://sourceforge.net/projects/nusoa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브러리 자체의 성능인지, xurrency.com과의 커넥션 문제인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PHP 네이티브 soapClient 익스텐션을 사용하면 이 딜레이가 약간 줄기는 하지만, 이 익스텐션의 경우 추가로 설치해야 될 경우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서 nusoap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국내 포털들의 openapi 경쟁(?)이 심한데 환율 정보도 openapi로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좀 더 빨라질 수 있겠죠.
현재는 단순하게 각종 외국 통화를 한국 원화로 변환하는 기능 밖에는 없습니다만, 추후에는 각 통화로의 자유로운 변환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청이 있다면...)
권하는 블로그
사실 각종 얼리어댑터나 가젯 사이트들에서 제품 가격을 현지 통화로 적는 경우가 많아서 원화로 하면 얼마일까 하고 매번 검색하는게 귀찮았습니다. 그런 쪽에 포스팅이 많으신 분들이 사용하면 좋겠네요. ^^;;
지난 8월 8일, 4.4.9 버전을 마지막으로 PHP의 4.X 버전대의 릴리즈가 공식 종료되었다. 2000년 5월 첫번째 stable 버전이 릴리즈 된 이후로 8년 동안 릴리즈 된 셈이다. 링크의 기사를 보니 '징하도록 오래 살았다(long live)'가 헤드라인으로 되어 있어서 나도 모르게 조금 웃었다.
내가 PHP를 처음 시작했던 것이 2003년인가 4년인가 였으니 4년 넘게 써온 셈인데, 그동안 참 우여곡절도 많았고 지금 보면 얼굴 벌게지도록 창피한 코드들도 많고 (아마도 그 탓인지 예전에 작업한 소스는 맨날 날려버린다. ㅎㅎ) 또 앞으로 배워야 할 것들도 산더미란 생각이 든다.
나의 태생적인 한계 (비전공자라는) 때문에 PHP 자체의 어려움 보다는 '프로그래밍 랭귀지'에 대한 접근이 쉽지가 않았다. 디자인 패턴, MVC, 데이터베이스 모델링, 재귀 구조, 참조, 정규 표현식, TDD, 프레임웤, 클래스, 오브젝트, 상속, 추상화... 대체 책을 봐도 기본 지식이 없으니 개념을 잡기가 너무 힘이 들었다. 또, 난 뭘 배울때 돈을 들이는걸 너무 싫어해서 남이 써 놓은 조각글을 통해서 조금조금씩 나아갔으니, 이것 또한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는 식이었던 것이다.
그래도 프로그래밍의 문턱에서 더듬더듬 벽을 만지며 나아간게, 지금 되돌아 보니 돈 안들이고 배운 것 치고는 그럭저럭인 듯 싶어서 내 자신을 작게 칭찬한다. 조만간 다른 언어를 하나 더 배워 볼 생각이다. 파이썬, 말이지...
아무튼 PHP. PHP 5를 쓰기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PHP 6에 대한 이야기들이 여기저기서 나돌고 있다. (죽어도 국내 PHP 관련 포럼들에선 그런 얘기 안나온다.) PHP 6이 출시되면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서 stable해지면) 나는 당연히 PHP 6로 옮겨 갈 것이고, 또 배울게 산더미처럼 생길 것이다. 네임스페이스는 대체 뭐냐....
그런데 정말 국내엔 쓸만한 PHP 문서들이 없다. 이를테면 '고수'도 없는 것 같다. 있어도 은둔해 있던지... 가장 크다는 모 커뮤니티 질답란에 자주 들어가서 답변을 쓰고 있긴 하지만, 기억에 탄성을 내지르는 질문을 본 적도 없다. 맨날 쌩기초, 쌩기초... 팁란도 예전엔 그럭저럭 테크니컬한 팁들이 꽤 올라오곤 했는데, 요즘엔 자기가 만든 라이브러리를 팁이랍시고 올리는게 전부다. 라이브러리는 자료실에 올리던가...
전태일이가 그토록 소망했던게 법전을 설명해 줄 대학생 친구였다지. 나는 진짜 프로그래밍 고수랑 가까운 사이였으면 좋겠다. 내게 맥을 짚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소스 관리를 안하다가 (나한텐 필요 없는거라 생각했지), 이번에 서버 작업 후에 subversion을 깔아서 사용하고 있다. 놀랍도록 편하다. 맨날 에디트플러스로 작업하다가 이클립스를 쓰기 시작했다. 놀랍도록... 아니 아직 이클립스는 편한 줄 (좋은 줄) 모르겠다.
내게 프로그래밍은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계속적으로 자기 내부로 그것을 끌어 들이는 것이다. 난 이걸로 족해, 그런건 필요 없어... 하다가는 릴리즈가 종료된 PHP 4처럼 어느 사이엔가 바보가 되고 말 것이다.
사이트 하나를 제작 중인데, 그냥 하드 코딩했던 것을 익숙해 질 겸 해서 제로보드XE로 변환하고 있다. static 페이지 같은 경우는 뭐라 할 것도 없이 너무 편하게 작업 할 수 있었다. 확실히 제로보드XE는 단순한 게시판이 아닌 통합 사이트 빌더로 진화하고 있는 모양이다. (일전에 이와 비슷한 솔루션을 엄청난 돈을 받고 판매하는 회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제는 오픈소스로 제로보드XE가 나왔으니 그 회사엔 빨간불이 켜지겠지.)
아무튼 dynamic 페이지가 문제였다. 이걸 어떻게 옮길까 하고 고민하다가, 제로보드XE에서 새로 도입된 '위젯'이란 기능을 이용해서 옮겨보기로 했다.
기존 코드를 변환해서 붙여봤더니... 안된다. 뭐가 문제지.. 한참 들여다봐도 뭐가 문젠지도 모르겠다. 단위 테스트도 안되고 에러메세지도 안나온다. 그냥 안된다.
그렇게 한 서너시간을 보냈다. 시간도 없는데 갑자기 마음이 급해졌다.
결국 문제를 발견했다. 젠장... 어째서 위젯 클래스 내에서 require_once가 먹질 않는건지...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야 하는데, 새로 모델을 만들고 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생짜로 PEAR DB를 이용해서 작업을 하려다 보니 문제가 된거였다. 아니 그건 그런데, 어째서 저 함수가 먹질 않는 것인가!! (eval 함수도 안먹음..)
그래서 써본지 십만년도 더 된 것 같은, php에서 제공하는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 함수를 써서 해결했다. 하고 나니 너무 허탈하다..
그런데 문제는 개발관련 문서들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하다못해 기본적인 명세도 없다. 그냥 디렉토리 구조랑, 스킨 템플릿 문법 약간... 내가 못찾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