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보안 취약점은 ‘완벽하다’는 오만이다.

http://kldp.org/node/91337

문제를 너무 추상화 시키는 것 같지만, 여전히 답은 하나다. 사용자에게 보안에 대해 완전히 안전하다는 기대를 갖게 하는 것만큼 커다란 보안 취약점은 없다. 그래서 대한민국 은행들과 금감원, 정통부는 개새끼들이다.

가장 큰 보안 취약점은 ‘완벽하다’는 오만이다.”에 대한 2개의 생각

  1. 하나 더 추가하죠.
    앞으로 국민 전체(누구나 학교는 가니까요!) 의 생활기록부 자료를 몽창 ‘완벽한’ 인터넷에 띄우려는 교육부도요.
    몰라도 되는 개인의 과거기록, 정 필요하면 어렵게나마 찾을 수도 있는 오래된 캐비넷 속의 그 기록들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인터넷에 둥둥 떠다니게 만든 개새끼들이니까요. 후후…

    • 관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따지자면 그게 정답이겠지만, 모든걸 편의/효율로 따질 수는 없겠죠. 저도 아나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세상이 점점 더 우리가 실감할 수 없는 영역 저 편으로 사라지는 것 같아요. 제가 만약 케빈 미트닉처럼 모든 시스템을 꿰뚫는 엄청난 실력을 지녔다면 어떤 사람을 ‘기록상으로’ 완전히 죽일 수 있는 ‘사회적 살인’이 가능케 된 사회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주민등록기록과 금융 거래 기록만 완전히 삭제하면, 사실 그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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