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져 오페라가 탄생 10주년을 맞아서 파티를 열었단다. 무료로 등록코드를 오늘 하루에 한해서 배포한다고 하는데, 등록하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하겠다.
이런 분위기가 재밌다. 나로써는 왠지 얼굴만 한 번 본 사람의 생일파티에 초대된 기분이다. 아는 사람도 없고 다들 지들끼리만 재밌게 노는 것 같아서 좀 배아프긴 해도, 술렁술렁하는 분위기만 맛봐도 즐겁다.
직원들이 참여해서 만든 음악회 실황도 아주 수준급이다. 다양한 장르의, 순수 아마추어리즘의 극치, 랄까. 하하하.
암튼 축하합니다!
와.. 근 두달만에 첨 받는 트랙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