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그젠가.. 하도 이상한 꿈을 꿔서 내내 기분이 묘했다.
무슨 꿈인가 하면, 내가 어느 도시, 그러니까 해안도시인 것 같은 곳에 살고 있었다. 그리고.. 무슨 사건인가가 일어났고 갑자기 거대한 해일이 모든걸 집어 삼킨다.
그리고 반복해서 세번 같은 꿈을 꿨다. 그러니까 꿈 속에서 같은 사건이 세번 일어났다는 이야기다.
잠에서 깨어났을땐, 비는 커녕 날씨는 찌는 듯 무더웠고 온 몸이 땀에 흠뻑 젖어있었다.
장담하건데, 조만간 인도네시아에 닥쳤던 쓰나미같은 대해일이 어딘가에 또 발생한다.
(아 지금 생각났다. 그 해일은 미국에서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었다. 이 나쁜 놈들!!)